사진: 낙심이 된 막내 예인의 뒷모습
강영은
주님 낙심이 됩니다.
오랫동안 기도 해오던 상황이 변하지 않아 마음이 무너집니다.
주님 낙심이 됩니다.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어도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다른 사람의 연약함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주님 낙심이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저의 연약함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주님 낙심이 됩니다.
늘 똑같은 약점을 잡아 저를 우울하게 하는 악한 공격에 낙심이 됩니다.
주님 낙심이 됩니다.
제가 예상하고 두려워하는대로 이루어질까봐 낙심이 됩니다.
낙심이 된 제게 오늘 아침 말씀 통독, 기도문, 묵상집에서 동일한 말씀으로 손잡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되면 축복의 열매로 거두리라!
상황과 사람을 보지 않고
제가 걷는 이 방향이 선한지 묻고 또 묻습니다.
온전하신 주님을 향해
오늘도 선한 방향따라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낙심에서 한 발짝 두 발짝
물러나 믿음으로 주님 품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 갈라디아서 6장 9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사진이 정말 딱이네요. 축처진 예인이의 어깨 ㅎㅎ 낙심거인을 말씀으로 이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ReplyDelete자기가 못하는 것 때문에 낙심한 예인이를 보며 웃음을 참느라 혼났는데 주님도 우리를 보며 그러시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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