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은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이 세상에서 배운 가장 처음 말
이 세상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가장 많이 하는 말
이 세상에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는 가장 고마운 말
이 세상에서 상처 받고 외롭고 힘들 때 떠오르는 가장 따뜻한 말
이 세상에서 내 마음을 단번에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말
이 세상에서 불러도 불러도 다 못 부르는 가장 소중한 말
이 세상에서 모든 삶의 여정에서 부를 때마다 다 다르게 다가오는 가장 깊은 말
이 세상에서 자신이 되어 보아야만 정말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나를 겸손하게 하는 말
이 세상에서 떠나는 순간에도 부르는 나의 첫 말이자 마지막 말이 되는 가장 나와 가까운 말
이 세상에서 떠나 하늘 나라 갔을 때 제일 먼저 부르고 싶은 가장 가슴 먹먹한 말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
ReplyDelete그 말은 하나님 주신 선물
한 번도 함께 살아본 적 없는 사람도 그리워하는 어머니
모두가 그리워하고 원하고 품에 안겨 평온을 원하는 어머니
그러나
그렇게 다 채워주지 못하여 가슴 절절해 하는 실제적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