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은
언덕 위를 달립니다
숨이 가파옵니다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다리가 흔들리며 힘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달릴 뿐입니다
포기하기 직전에 드디어 언덕 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계를 뛰어 넘을 때 맛 볼 수 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죽음의 언덕 위를 달립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삶이 흔들리며 힘이 완전히 빠졌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기도할 뿐입니다
포기하기 직전에 드디어 언덕 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계를 뛰어 넘을 때 맛 볼 수 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삶의 언덕 위를 달립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죽을 것 같이 힘이 완전히 빠졌습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주의 힘 의지해 살 뿐입니다
포기하기 직전에 드디어 언덕 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계를 뛰어 넘을 때 맛 볼 수 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우리 딸들이 달리기 할 때 느끼는 느낌이군요! 때때로 우리가 걸어왔던 길이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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