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7/22 11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다윗이 골리앗과 싸웠던 엘라 골짜기에서 가져온 돌을 선물로 주는 모습
강영은
다윗처럼 시를 쓰고 싶습니다
성령에 감동이 되어 기도하고 싶습니다
가장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부르신 노래가 되고 싶습니다
다윗처럼 담대하게 살고 싶습니다
성령에 감동이 되어 하나님의 돌을 들고 싶습니다
가장 커다란 적의 큰 칼 앞에서
더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과 함께 싸우고 싶습니다
다윗처럼 울고 싶습니다
성령에 감동이 되어 회개하고 싶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실수 앞에서
반항대신 반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싶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인정하고 싶습니다
성령에 감동이 되어 자비를 베풀고 싶습니다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왕을 원수로만 보지 않고
여호와께 기름부은 자로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싶습니다
다윗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본이 되고 싶습니다
성령에 감동이 되어 어려운 자들을 돌보고 싶습니다
환난 당하고 빚지고 마음이 원통한 자들 600명을 품고
그들처럼 변하지 않고 그들을 변하게 하고 싶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고 싶습니다
성령에 감동이 되어 살고 싶습니다
양을 칠 때, 노래를 할 때,전쟁에 나가 싸울 때,
그리고 왕이 되어서도 늘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기도하실 때 인용하셨던 다윗의 시편 2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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