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충전소 on August 16, 2022 Get link Facebook X Pinterest Email Other Apps 강영은 아이들이 지나가다가 한번씩 돌아서서 “엄마 안아주세요” 어떤 아이는 포근하게 어떤 아이는 터질듯이 꽉 껴안고어떤 아이는 오랫동안 아무말 없이 껴안고중간 중간 충전을 해야하는 전기차처럼 엄마라는 주유소에 잠시 멈춰 사랑의 탱크를 채우는 아이들 언제나 쉴 수 있고 언제나 안길 수 있고 언제나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가 되어줄께 Comments 김춘숙August 17, 2022 at 6:38 PM날마다멋진 시가 탄생함은삶이 시이기 때문이리라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사는 삶나도 충전소가 되어주고 싶다ReplyDeleteRepliesReply전에스더September 28, 2022 at 6:26 PM사진만 봐도 충전이 되는게 느껴져요^^ 감동이 밀려옵니다!ReplyDeleteRepliesReplyAdd commentLoad more... Post a Comment Thank you for your comment
날마다
ReplyDelete멋진 시가 탄생함은
삶이 시이기 때문이리라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사는 삶
나도 충전소가 되어주고 싶다
사진만 봐도 충전이 되는게 느껴져요^^ 감동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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